‘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작업은, 광산구 치매인식 개선사업의 하나다.
마을주민과 건강보험공단 직원, 봉사자들은, 5일 동안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벼락에 그려 넣으며, 치매를 겪는 사람과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마을 전체가 서로 보살피며 함께 치매를 극복해가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벽화그리기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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