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9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김진균 수석부행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논산 대건고등학교와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그는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과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 12월부터 기업그룹 부행장을 맡아왔다.
김진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1일까지 1년이다.
또한 1년 연임이 확정된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양기욱 동부광역본부장은 개인그룹 부행장, 최종대 심사부장은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박종훈 IT개발부장은 IT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부행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1일까지 2년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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