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연중 가장 낮은 운임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이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만한 접속을 위해 지역별로 10일(동남아, 괌), 12일(동북아, 국내선) 두 차례 오픈한다. 이번 진마켓은 내년 3월2일~10월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총 30개 노선 대상으로 16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설·추석 연휴 등의 일부 기간은 제외다.
이날 공개된 진마켓 티저페이지에서는 특가 항공권 예매 정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우선 직원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진에어 직원가’ 검색 후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접속되고 직원가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에어 회원 대상이며 직원가 프로모션은 13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차를 이용해 평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연차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 AMEX 카드를 이용해 평일 출·도착 기준 1회 예매 당 왕복 항공 운임30만원 이상의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12,13,16일 총 3일간 운영되며 고객이 직접 진에어 홈페이지 내 진마켓 프로모션 페이지로 접속하여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야 한다.
더불어 전 기간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일과 13일에는 유상으로 판매하는 사전좌석 부가서비스인 지니프론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14일 및 15일에는 전 노선 5 kg 사전초과수하물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 부킹닷컴을 통한 호텔 예약 할인 ▲ 클룩 액티비티 전 상품 7%할인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등의 제휴사 할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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