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오후 22시1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을 출발해 골드코스트에 오전 8시30분에 도착하고, 골드코스트에서는 오전 11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15분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젯스타의 335석 규모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된다.
공동운항으로 제주항공은 중단거리 노선 전략을 펼치는 고유의 사업모델을 유지하며, 장거리 노선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운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29만8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운임에는 수하물 20kg과 기내식이 포함돼 있다.
또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 JJ라운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으로 JJ라운지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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