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문화대상은 매년 우리 사회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에게 수여되고 있다. 박기열 부의장은 이날 “서울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발품을 팔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2010년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 서울시의회 영상홍보물 편집위원장,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10대 의회에 들어서는 ‘서울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파손된 도로 포장체나 보도블록 등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도 포상금을 지금할 수 있게 해 신속한 도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을 증액해 화재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관련 부서와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동작구 행림초교 앞 과속 및 신호위반 CCTV가 설치되도록 했다.
박 부의장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시민을 위해 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현장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특별시를 만들겠다”면서 “새해에도 서울시민께서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