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의 밤 행사는 질 높은 서울시 국공립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애쓰고 있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자 국회의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인자 회장과 서울시 25개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올 한 해도 정인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아이들을 위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면서 “누군가를 돌보는 것, 특히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부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예산은 삭감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드리고 있다”면서 “현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활동 기간 중인데 선생님들께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게끔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 이것이 곧 우리 아이들을 위한 좋은 보육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