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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세계 최초 달러화 SRI 발행 성과 인정받아

미래에셋대우, 세계 최초 달러화 SRI 발행 성과 인정받아

등록 2019.12.16 13:51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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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셋’ 주관 시상식베스트 FIG 본드’ 선정

미래에셋대우, 세계 최초 달러화 SRI 발행 성과 인정받아 기사의 사진

미래에셋대우는 16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에셋’이 주관하는 ‘2019년 Triple A Country Awards’에서 올해 한국 기관이 발행한 해외 공모 채권 중 ‘베스트 FIG(Financial Institutions Grop) 본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월 총 6억달러 규모로 3년, 5년 듀얼-트랜치 구조 미 달러화 공모 채권을 발행 한 바 있다. 이 중 3년 물은 순수 증권사로서 전 세계 최초로 발행한 사회적 책임 투자(SRI) 채권이었다.

SRI 채권은 발행 대금을 친환경, 친사회적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는 채권으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더 에셋은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RI 채권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 제시는 물론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만기 구조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 채권과 선순위 채권을 동시에 발행함으로써 새로운 발행 구조를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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