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장수사진·돋보기 안경지원 실시
농촌 구석 구석까지 찾아가는 이번 행복버스는 농업인 400여명이 찾아와 장수사진, 돋보기 안경 등 무료복지 서비스를 받아갔다.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한 쿤스트와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 다비치 안경 광주광천터미널신세계앞점은 “낙후된 농촌 및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번 농업인 행복버스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농협의 “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안경,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올해 13번의 시군 면단위 지역으로 출발하여 전남 농업인 10,000여명 이상의 농업인들이 수혜를 받았다”면서 “내년에는 더 멀리 더 많은 풍족한 복지서비스 준비하여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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