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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경기 중 점프력에 자화자찬···“CR7 에어 조던!”

호날두, 경기 중 점프력에 자화자찬···“CR7 에어 조던!”

등록 2019.12.19 14:3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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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호날두도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삼프도리아전에서 나온 호날두의 결승 헤더는 엄청난 점프력과 체공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19일 열린 2019/2020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2-1로 이겼다. 1-1 상황이던 전반 45분 나온 호날두의 헤딩골이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는 2미터가 넘는 높이를 점프해 정확한 헤딩슛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지 단 두 시간 여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장면을 올렸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득점 사진을 게재하며 "CR7 에어 조던!"의 감탄사를 올렸다. 에어 조던은 남다른 체공 능력과 높이를 보인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마이클 조던의 별명이다. 호날두가 올린 모습이 마치 에어 조던 같았다는 자화자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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