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유상돈 이장 등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테잎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복종 부남면 개발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은 협동하며 대소마을을 후대에 귀감이 되는 마을로 일궈나갈 것”이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되기까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셨던 주민여러분과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마을회관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쉼터, 지역발전을 싹 틔우는 공간이자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이라며 “새 단장을 마친 마을회관을 기반으로 부남은 무주의 자랑, 대소마을은 부남의 중심으로 거듭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소마을회관은 연면적 93.94㎡규모로 지난 10월 착공해 12월 완공됐으며 청년방과 부녀회방으로 구성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민들은 “번듯하니 깔끔해진 마을회관을 보니 기분 좋다”라며 “마을사람들 공동 이용이 가장 많은 공간인 만큼 이곳에서 마을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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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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