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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안정적인 성장구조와 강한 조직 만들자”

[신년사]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안정적인 성장구조와 강한 조직 만들자”

등록 2020.01.02 10:38

수정 2020.01.02 13:27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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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사진=롯데카드 제공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사진=롯데카드 제공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구조 확립과 강한 조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롯데카드는 제2 창사의 각오로 새 출발을 맞이했지만 회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 성장구조 확립과 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자”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성과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체질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성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을 고도화하고 가속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에 고객 중심의 혁신을 더하고 외부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디지털 완결성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또 “변화에 이기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내부 조직의 융합과 창의성 기반의 에자일 조직 운영을 확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불황 속에서도 극복 가능한 견고한 수익 구조를 창출해야 한다”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롯데카드만의 새로운 조식문화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프로액티버(RPOACTIVER)를 선정했다”며 “과정에서도 프로다워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적극성,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혁신, 지금보다 더 자기쇄신의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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