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재혼 생각을 묻는 시청자에게 답변을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스트레스 푸는 법을 묻는 질문에 “저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옛날에 ‘누굴 만난다’ 이런 걸 공개하고 이랬다. 만났다가 잘 안되면 넌 또 헤어졌니 이런 얘길 들으니 안좋다”고 답했다.
의사 양재웅은 “스트레스에 대해 물어봤는데 갑작스레 그건 왜?”라고 묻자, 김구라는 “이 질문을 보고 답한 거다”라고 했다. 김구라가 본 질문은 “재혼 생각은 없으세요?”라는 질문이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18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