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먼저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취·정수장시설 4개소 및 가압장시설 41개소, 배수지 20개소 등을 중점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상수도시설물 관리 및 점검과 함께 동절기 공사중지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점검 중 이상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 긴급보수 조치토록 하고, 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교체 및 완전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과 및 관련업체 직원 등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민원접수시 즉시 방문처리 하고, 비상자재와 장비, 인력을 확보해 긴급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상수도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으로 주민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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