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Medicine·KIST 공동 연구 활성화 기반, 융복합 연구 선순환 모델 확대 기대
이날 회의는 향후 KU Medicine·KIST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손상욱 연구부처장, 박종웅 자문단장, 함병주 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등 고려대학교의료원 주요 연구자들과 석현광 KIST 자문단장 겸 소장, 양은경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노은주 화학키노믹스센터장 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KU-KIST 협력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성과 공유와 2020년의 운영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술사업화 체계 및 프로그램’과 ‘서울 홍릉 도시재생 강소 특구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해 현 연구 환경 향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함병주 연구부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현광 자문단장 겸 소장은 ‘양 기관의 협력 연구가 실질적인 결실로 이뤄져 기관 간 융복합연구의 대표적 선순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학교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간의 연구협력은 2014년의 협업 관계 시작 후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2015년에 중개임상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30여 차례의 워크숍을 개최하며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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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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