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우수 대학생 88명, 읍·면·리 농촌지역 초등학생 144명 등이 참석했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는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겨울방학 중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초등학생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2주간 교육을 받고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1주간 합숙한다.
캠프에선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동기부여 공연,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각 분야 진로체험, 국내 우수대학 견학 등이 이뤄진다.
이대훈 행장은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해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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