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나주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나주지역 원로와 각계 인사 155명은 나주목사 내아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으로 김병원 예비후보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나무석 전 재광 향우회장 등 지역원로, 윤정근 현 나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전 도의원과 전 시의회 의장단, 전직 농협조합장과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5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12만 나주시민은 대한민국 청정농업수도와 에너지수도를 완성할 검증된 새 인물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면서 “김병원 예비후보는 18만 나주·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로서, 지역사회가 비장한 심정으로 호명한 나주·화순의 큰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 파트너로 활약하며 국가적 차원의 중요 현안들을 해결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라며 “호남 최초의 농협중앙회장으로서 4년여 기간 동안 농협중앙회를 이끌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가능케 하는 등 대한민국의 희망을 새롭게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개혁적인 지도자이자, 국내·외를 아우르는 정·재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로 지역 현안 해결의 역량을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며 “이에 지지자 일동은 김 예비후보와 함께 4·15총선에서 호남의 압도적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성공 동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민의 응원과 지지호소도 이어졌다. 이들은 “지금은 지역 내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재한 뒤, “나주시민은 강력한 경륜의 힘을 가진 준비된 정치지도자인 김 예비후보의 걸음에 적극 동참하고, 함께 응원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화순군의회 의원 8명이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나주·화순의 사회단체와 주요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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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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