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KEB하나은행은 여행업, 숙박업, 음식점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기업에 대해서 총 3000억원 한도로 업체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또 해당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기존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로 대출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은 6개월 이내로 상환을 유예한다.
아울러 최대 1.3%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제 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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