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0 시리즈 다섯 번째 모델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4’ 탑재새로운 23mmF2 렌즈 채택하여 뛰어난 해상도
플래그십 라인에 적용되는 최신 이미지 센서와 프로세서도 탑재됐다.
X100V에 탑재된 2610만 화소의 ‘X-TransTM CMOS 4’ 이면조사형 센서로 이미지 품질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극대화하고, 센서 내 독자적 컬러 필터 배열로 패턴 무늬 촬영 시 발생하는 모아레 현상이나 색수차를 억제한다.
또 고속 처리 화상 엔진 X-Processor 4와 함께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은 물론 새로운 AF 알고리즘으로 빛이 거의 없는 -5EV 저조도 환경에서도 정밀한 AF를 구현한다.
X100 시리즈 최초로 후면 틸트와 터치가 가능한 LCD 스크린이 포함된 것도 눈에 띈다.
X100V는 X100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한층 향상시켰다.
내장된 후지논 XF23mmF2 렌즈는 밝은 조리개 값으로 풍부한 해상도를 표현 할 수 있으며, 이미지의 왜곡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4K가 탑재된 동영상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X100V는 4K(3820x2150) 영상을 구현하며 4K 동영상 촬영 시 초당 30프레임(fps)를 지원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사장은 “X100V는 프로 사진가부터 간편하게 일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와 동영상에서 고품질을 구현하는 만능 카메라다”며 “많은 분들이 X100 시리즈를 사랑해주셨던 만큼 이번 X100V를 통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지필름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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