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 게시가 진행되며 총 4개 사업 부분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으로 나눠져 있으며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3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대형 온라인몰 입점 지원 및 상품등록, 판매 대행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제공한다.
‘SNS폐쇄몰 판로지원 사업’은 SNS 기반 소규모 채널, 공동구매 채널을 통한 입점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SNS기반 미디어커머스 판로지원 사업’은 SNS 맞춤형 제품을 선정해 영상 제작 및 SNS 채널 게시와 홍보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서는 대형 유통사 플리마켓 판로지원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마트 등 수도권 주요점포의 플리마켓 참가 및 판매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제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부문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오프라인 부문은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길20, 스타트업캠퍼스 2동 6층) 방문이나 우편 또는 사업 담당자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류 및 선정방식, 우대사항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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