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26일까지 갤럭시 S20 시리즈를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하고 ’갤럭시 Z플립’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쿠팡에서는 ‘로켓배송’을 통해 물건을 아침에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27일 오전 7시 전에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카드사별로 12% 즉시할인 혜택 및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5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100만, 4명에게 4만 쿠팡캐시를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월 11일에 발표 예정이다.
11번가는 삼성 갤럭시 S20, S20+, S20 울트라(Ultra) 자급제모델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앱 상단에 ‘갤럭시 S20’ 탭을 별도로 신설해 사전예약판매는 물론 갤럭시 버즈,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갤럭시 액세서리 등 삼성 갤럭시 전 상품 라인업을 모두 모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에서 갤럭시S20을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한, KB국민, 현대, NH농협 등 카드사 12%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슈피겐, 베루스, UAG, 화이트스톤, 링케, 케이맥스 등 6개 휴대폰 액세서리 인기브랜드 최대 50%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몬도 갤럭시 S20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구매 순서대로 순차 발송되며, 사전 개통 시작일인 27일 이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신한·비씨카드 구매 고객은 12% 할인과 함께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티몬 유료 멤버십 회원인 슈퍼세이브 고객이라면,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2%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0(128GB) 제품의 경우 판매가 124만 8500원에서 카드사 12% 할인과 2만원의 슈퍼세이브 적립금을 지급받으면 최종 혜택가는 107만8680원인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S20 시리즈는 총 3종이다. 최고급형 모델(S20 울트라)의 카메라 사양은 역대급이다. 최대 크기의 이미지센서가 들어간 1억800만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S20 플러스와 S20은 6400만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S20 울트라는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 줌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Sapce Zoom)’을 탑재했다.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nona-binning) 기술을 지원해 어두운 밤에도 놀라운 선명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외 S20 및 S20 플러스는 광학 줌 최대 3배까지 지원한다.
3가지 모델 모두 5G 통신을 지원한다. 칩셋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탑재했다. 하드웨어 차원의 공격도 막을 수 있는 보안 프로세서를 추가로 탑재했다.
7nm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3종 모두 12GB램으로 동일하며 128GB(갤럭시 S20) 및 256GB(S20+, S20 울트라) 내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등급에 따라 4000mAh, 4500mAh, 5000mAh 3가지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급속 충전을 지원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20, S20+는 25W 고속 충전을, S20 울트라는 별도 충전기 구매 땐 45W 초고속 충전을 각각 지원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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