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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해외마케팅 지원

광주·전남중기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해외마케팅 지원

등록 2020.03.06 07:5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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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공고코로나19 피해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수출기업 대상수출 全과정 해외마케팅 서비스 1억원 한도 바우처 방식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안원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對 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규·대체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추가모집 지원대상은 전년도 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100개사)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45개사), 브랜드K 선정기업 등 수출혁신기업(117개사) 등이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받아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신속 지원을 위해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중기청 김기대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직·간접 피해가 많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공급해 피해 기업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내용 및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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