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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더 뉴 EQC’ 올해의 차 선정

벤츠 코리아, ‘더 뉴 EQC’ 올해의 차 선정

등록 2020.03.17 18:0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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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디자인·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 모두 갖춰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차’는 54개 소속 매체의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더 뉴 EQC를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차’는 54개 소속 매체의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더 뉴 EQC를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차’는 54개 소속 매체의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더 뉴 EQC를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했다. 

올해의 그린카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을 대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을 선보인 친환경 차량에 수여된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차별화된 디자인, 디지털과 커넥티비티가 결합하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선사한다.

또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C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이 차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EQC 구매 고객에게 1:1 스마트 코치를 배정하여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비롯하여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맴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뿐 아니라 차량 커넥티드 기술 분야에서도 놀라운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모델” 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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