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사전계약 돌입가솔린·LPI 모델···준중형 세단 표준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1561만원 ▲모던 1899만~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2422만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 LPi 모델 (일반판매용)은 ▲스타일 1809만~1839만원 ▲스마트 2034만~2064만원 ▲모던 2167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사전계약 참고용 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으로 준중형 세단의 표준으로 꼽히고 있다.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15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이와 함께 올 뉴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을 향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0mm) 등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개선했다. 충돌 성능이 향상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통해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등 전반적인 차량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 해제할 수 있는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로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상위 트림 사양이거나 엔트리 트림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다양한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파격적으로 '올 뉴 아반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해,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는 더욱 스마트해진 올 뉴 아반떼의 대표 신기술이다.
현대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의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결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에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가 탑재됐다.
또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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