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저성장 국면 심화본원적 경쟁력·최고 수익 실현핵심사업·고부가가치 제품 집중
안 사장은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성장 ▲사업구조 최적화 ▲선제적 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실천 전략방향으로 정했다.
안 사장이 이 같은 전략방향을 선정한 배경에는 대내외적인 경기 불확실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심화되고 또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그는 “최대생산, 최대매출 등 외형적 규모와 양적 성장에 치중하던 기존의 경향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최적생산, 최고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경쟁력이 있는 사업과 전략적으로 육성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체질을 강화”이라며 “그동안 내세워왔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안 사장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경영환경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상황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역량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원칙에 충실한 기업경영을 추구하고 임직원들은 사회적 가치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회적 소명에 충실하겠다” 덧붙였다.
그는 “최대 생산, 최대 매출 등 외형적 규모와 양적 성장에 치중하던 기존의 경향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최적 생산, 최고 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내세워왔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 사장은 철강 수요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대해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경영 환경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상황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동일 사장은 “올해도 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주총에서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 새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금속 주조 및 단조 사업부문 물적분할 자회사 ‘현대아이에프씨(가칭)’ 출범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 승인은 기존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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