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김 전 회장과 김 부사장간 주식대차계약 해지에 따라 김 전 회장이 김 부사장에게 보통주 50만주(0.71%)를 반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반환은 지난 2018년 김 전 회장이 주식대차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담보대출금을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420만8500주(5.94%)로 줄었고, 김 부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637만9520주(9.01%)로 늘었다.
김 부사장은 김 전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현재 DB손보 보험금융연구소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