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29일부터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세대 아이폰SE는 64GB, 128GB, 256GB 3개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53만9000원, 60만5000원, 74만8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 3종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SE 예약판매에 맞춰 제휴카드 할인, 파손 보험 등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을 통해 아이폰SE를 구매할 시 ‘우리 New SKT카드’, ‘롯데 텔로카드SE’를 통해 통신요금을 2년 간 최대 72만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최대 3년, 파손3회를 보장하는 T아이폰파손5, 분실 1회까지 추가로 보상하는 T아이폰케어7 등의 보험상품도 선보였다.
KT 역시 제휴카드인 ‘슈퍼할부2 현대카드’,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할 시 최대 48만원의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KT 인터넷 이용 고객들의 경우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무제한 ‘데이터온 프리미엄’을 최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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