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A1)는 평택포승(BIX)지구의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로써 건폐율 50%, 용적율 220%, 최고층수 30층 이다. 전용면적 60㎡이하 410호와 전용면적 60~85㎡ 501호인 총 911호를 건설할 수 있다.
오는 5월 27일 공사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양대금은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약정대금을 약정일 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 2.5%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을 참조하거나 산단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포승(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사업준공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내 아동·청소년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道 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道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위·수탁 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