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은평구 내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된다.
기술원은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와 연계해 사용연한이 지난 컴퓨터, 노트북 중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매년 은평구 내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정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학습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난 8일 노트북 18대를 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전달했다. 기증된 노트북은 개인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수업 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급됐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지역사회 내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컴퓨터 재사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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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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