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대구국제공항 취항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국내 LCC 항공사로는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6월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예정이다.
대구국제공항은 최근 한·일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국제선 전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국내선이 감축됨에 따라, 4월 이용객이 약 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이번 진에어의 신규 취항으로 5월 기준 주 219편이 운항되는 대구~제주 노선이 주275편으로 늘어났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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