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가입 연령을 0~19세에서 0~30세로 확대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 성인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72개 특약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며, 선택한 특약은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의 경우 90일의 보장 면책기간과 1년 이내 진단 시 보험금 삭감 조건을 없애 가입 직후부터 보험금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암(유방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금경색증, 소액암 진단 등 4종의 특약에 대해서는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만기까지 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하는 옵션도 추가했다.
주계약은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뉘며, 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는 27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소액암 진단과 소액질병 보장 특약 부가 시 월 3만4440원 수준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한 후 가입하는 20대는 어린이보험을 활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많은 진단금과 자산을 마련하려 한다”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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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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