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산 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사천 송지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하게 됐다.
공사는 대지면적 37,560㎡(11,361평), 연면적 94,434㎡(28,566평)에 지하 1층 ~ 지상 25층 아파트 7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건폐율 23.06%, 용적률 198.12%를 적용해 건설된다.
해당 단지에는 총 750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 근린상가, 부대복리시설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 규모는 약 1,100억 원으로 이미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태다. 2021년 초 착공해 2024년 중반 경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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