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치유상담사 양성과정’은 치유상담사들의 도박중독 관련 전문 지식을 함양해 상담 현장에서 도박중독 치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기존에 심리상담 및 임상 현장에 종사하는 상담자 및 석사 이상의 자격 수준을 갖춘 사람들이다.
센터는 최근 비대면 강의 확산에 따라 당초 4월 전국에 분포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대면 강의 과정을 변경, 온라인 교육과 정부 거리두기 지침 준수 가능한 수준의 소규모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70명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00시간으로 강의교육 60시간과 실습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중독의 특성 및 유형 △도박중독의 사례관리 △재정 및 법률상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문제 및 도박 중독으로 인한 2차 범죄 피해 등에 대한 상담 개입을 위해 △청소년 온라인 중독의 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황과 이해 과목을 신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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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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