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위해 기간 연장
영광군은 당초 6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10% 지급기간을 12월 말로 연장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계속 유지하되 추석명절 기간인 9~10월에는 10% 할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들이 영광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사랑카드의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 ‘그리고’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군청 투자경제과에 방문하면 현장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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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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