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달 1일 전 경영지원본부장인 최기림 전무와 전 법인영업1문장인 이용서 상무보를 각각 코퍼레이트솔루션(Corporate Solution)총괄장, 퇴직연금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 전무와 이 상무는 롯데손보의 최대주주가 롯데그룹에서 JKL파트너스로 바뀐 이후인 지난해 12월 말 사임한 인물들이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에 따라 최대주주가 호텔롯데에서 JKL파트너스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했다. JKL파트너스는 호텔롯데를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롯데손보 지분 182만8783주(53.49%)를 주당 5199원씩 총 3734억원에 인수했다.
최 전무는 1965년생으로 롯데손보 시너지영업부문장, 법인영업1부문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상무보는 1968년생으로 롯데손보 경영기획팀장, 기획부문장을 거쳐 법인영업3부문장에 이어 법인영업1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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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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