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오늘 오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인물은 노영민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상황을 종합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노영민 실장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의 수용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고 시기나 그런 모든 것은 대통령이 판단할 내용”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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