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건강 증진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부문과 건강 보장, 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부문으로 구성됐다.
건강 증진은 성별, 연령, 키, 몸무게 등 신체 정보에 따라 목표 걸음 수를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예측은 교보생명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서비스로, 10여개 질환의 위험도 예측해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보험금은 협력 병원의 진료기록 조회를 통해 서류 출력 등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현재 전국 40여개 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 접속해 내려 받으면 된다.
권창기 교보생명 디지털혁신지원실장은 “앞으로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 통합 고객서비스 앱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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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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