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장은 지난 12일 농협생명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인삼, 멜론 농가를 방문해 비에 잠겼던 인삼을 캐고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했다.
홍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수해까지 겹쳐 농업인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장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장 7개월 면제 등의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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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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