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유)미항 김송남 대표 등 6개 협력사 대표가 함께 이날 “30년 숙원해결! 의과대는 목포대학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유)미항 김송남 대표는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으로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만성질환자 등 서남권 지역민에게 의료 인프라가 뒷받침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주변의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유)미항 김송남 대표는 다음 주자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박홍주 본부장을 지목했다.
전국 17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는 목포와 순천이 유치 경쟁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전남 서남권 시·군 9곳 지자체장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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