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날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한앤코18호 유한회사(한앤컴퍼니)에게 양도하기로 결정하고, 한앤컴퍼니와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별도 공시한 바 있다. 이 계약의 거래종결일에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이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회사(이하 발행회사)에 양도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항공 운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항공 기내식 및 기내 판매 면세품의 안정적인 수급 목적에서 이 발행회사의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취득 내역과 취득가액, 자산총액 비율은 확정 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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