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회공헌위는 지난 2월 각 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학업성적과 경제적 형편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2학기 장학금은 대학생은 각 400만원, 대학원생은 각 500만원이다.
장학금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인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금은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국가 경제와 보험산업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장학금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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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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