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10만원가량의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2년여의 군 생활 중 발생한 각종 상해나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군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 화상, 피부질환 진단비와 무릎인대, 아킬레스건, 추간판장애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일명 ‘군대병’, ‘꾀병’으로 불리는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위험률을 개발해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해당 담보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가족이나 친구가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면 ‘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선물을 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 온라인보험 온슈어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보험료 결제를 거쳐 선물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군인의 특수한 상황과 계약자 편의를 고려한 제3자 출금계좌 동의 방식을 도입했다.
상품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35세까지다. 보험료는 20세 남성 기준 실속형 5만400원, 기본형 7만5400원, 고급형 9만4800원이다.
한화생명 라이플러스 솔루션 임석현 상무는 “군 복무는 나라를 지키는 영예로운 일이지만 잦은 부상과 질병 위험에 노출돼 많은 이들의 걱정이 뒤따른다”며 “이번 상품이 입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 청년들이 좀 더 안심하고 군 복무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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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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