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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 임산부 배려 캠페인··· ‘ACI가 함께 기다려요’

아시아문화원, 임산부 배려 캠페인··· ‘ACI가 함께 기다려요’

등록 2020.10.11 10:23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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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지키미 팻말 설치·육아서적 제공 등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ACI가 함께 기다려요’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ACI가 함께 기다려요’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하 문화원)은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임산부 근로자를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ACI가 함께 기다려요’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를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문화원은 지난해 기관장이 직접 임신조끼를 입고 임산부 근로자의 어려움을 체험·공감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근로자를 배려하는 부서 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비맘 지키미’ 팻말 설치 ▲출산을 앞둔 임산부 근로자들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서적 제공 ▲기관장이 직접 임산부 근로자들에게 격려 문자 메시지 발송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아시아문화원 임산부 근로자 모두 배려 받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아시아문화원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과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은 임신 축하선물(전자파차단담요) 제공, 수유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출산축하선물(축하꽃바구니) 제공 등 기관 내 다양한 출산·육아 친화적 복지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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