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공동노력 추진
이번 협약은 전남 서남권에 집중된 조선해양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강화 차원에서 조선해양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공정 개선, 시제품 개발, 설계․건조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기술 극복을 위한 기업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2021년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에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반영을 실시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이 저조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사내․사외협력사를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소와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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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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