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챌린지 사업은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GED, 블루윙모터스, 소프트기어, 엘비에스테크, 엘케이그린 등 교통·환경챌린지 2기 소셜벤처 5개 팀이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GED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및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블루윙모터스는 유류 이륜차의 신재생 전기 이륜차 전환, 소프트기어는 초지향 스피커를 활용한 터널 인근 교통사고 방지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DB손보는 앞선 6월 이들 소셜벤처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팀당 최대 6000만원을 지급하고 10주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모데이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셜벤처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환경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팀에 감사하다”며 “교통·환경챌린지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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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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