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최고상인 판매왕상은 지난해 59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인 남부사업단 구로지점 소속 황금숙(58) PA가 수상했다. 앞선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15년만에 판매왕 자리에 오른 황씨는 보유고객이 1533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일정 기준 이상의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를 충족한 PA 71명에게는 챌린지상이 수여됐다. 3~5년차 PA에게는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 PA에게는 고객만족상이 주어졌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내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해 아쉽다”며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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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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