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께서는 우리 국민들의 자부심을 높였습니다”“삼성전자 광주공장은 광주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
이 시장은 이날 애도문을 내고 "고인은 혁신의 선각자로 한국 경제를 선도하면서 반도체 세계 제일 강국으로 우뚝 세워냈다"며 "삼성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대표하는 상징이 됐고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고인은 현실에 안주하는 삼성인들에게 끊임없이 혁신을 주문하고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향해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인께서 이룩하신 삼성의 신화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교훈이 되고,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고인이 못다 한 사회적 책임과 경제 민주화에 대한 삼성의 혁신적 노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 회장의 영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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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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