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이버는 모바일과 PC 등 각 디바이스 별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위해 각기 다른 검색 경험을 제공해왔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서비스 활용 환경이 PC 대비 모바일이 지속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모바일 검색 환경을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어가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검색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제 모바일에 먼저 적용되었던 지식베이스, VIEW 등을 PC 검색에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반 검색 결과를 동일하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원성재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콘텐츠 일원화를 시작으로, 추후 사용자들이 어떤 디바이스에서 네이버 검색을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경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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