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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그래미 후보’ 등극에 환호···“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방탄소년단(BTS), ‘그래미 후보’ 등극에 환호···“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등록 2020.11.25 09:4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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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그래미 후보’ 등극에 환호···“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 사진=방탄소년단(BTS) 공식 트위터방탄소년단(BTS), ‘그래미 후보’ 등극에 환호···“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 사진=방탄소년단(BTS) 공식 트위터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방탄소년단(BTS)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지명된 오늘(2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신기하고 감격스럽다”며 “노미네이트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힘든 시기,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라는 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여러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도 “이렇게 큰 영광을 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은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뷔와 정국, RM, 지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트위터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초조한 모습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후보로 호명되자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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