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유대강화, 상생 협력,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
이날 발대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경마를 시행하지 못해 잠시 중단 되었던 활동을 경마 재게와 함께 다시 시작한 것이다.
발대식에 앞서 도봉지사 김국연 지사장은 향후 클린존 운영 계획, 상반기 기부사업 지원 현황, 지역사회 친화 사업 발굴 및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클린존은 지난 2018년 마사회가 지사 주변 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출범한 지역 봉사대로 지역사회와 유대강화, 상생 협력,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의 역활을 수행한다.
이에, 도봉지사도 지사 건물 300M 구역을 집중관리 대상, 500M 구역을 일반관리 대상지역으로 설정하고 도봉지사에서 채용한 8명의 실버어르신이 설정 구역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마사회는 어르신 일자리에 적합한 어린이 교통질서 및 계도 활동, 지사 주변 환경 저해요소 제거, 경마일 불법주정차 단속, 주민 민원 상담 등의 비교적 가벼운 활동을 맡게된다.
김국연 지사장은 “마사회는 기부금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도 중요하지만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통한 인적인프라 제공도 중요하다고 보고 마사회가 먼저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자 클린봉사대를 발족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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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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