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한 역량과 자원 활용, 노인 복지 및 교육기회 확대
이날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사회 광주지사 이남용 지사장, 강희준 차장,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이종석 관장이 참석했다.
광주 동구는 수년 전부터 ‘클린동구, 깨끗한 도심 가꾸기’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 자생단체 위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마사회에서 고용한 실버어르신들이 지사 반경 100m, 300m, 500m을 ‘클린구역’으로 설정하고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마사회 광주지사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노인 복지 및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클린동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용 지사장은 “갈수록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역활도 커지고 있다” 면서 ”마사회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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